|
|
|
|
"신창 흉물아파트 해결방법 없나"
|
|
복기왕 시장 신창면민과의 대화
|
|
2011년 04월 12일(화) 17:38 [(주)온양신문사] 
|
|
|
| 
| | ⓒ 온양신문 | |
8일 오후 신창면을 찾은 복기왕 시장은 민선4기의 사업을 완수하고 5기로 이어진다며 신창과 아산의 발전을 위한 부분이 있으면 기탄없이 말씀을 달라면서 주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박희대 노인회장은 신창면 노인회 분회 사무실이 없다며 신창면 2천여명 노인들의 숙원사업인 분회 사무실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복 시장은 “노인회 사무실은 부지가 제공되면 추진 될 것 같다”며 “농업기술센터 서부지소 기존건물에 2층을 증축해 사용하는 방안은 건물 진단이 필요하다. 면장님과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박희대 회장은 이어 국지도70호 개설사업이 시작된다고 하는데 착공시기 등을 상세히 설명해 달라고 요구, 이에 도로과장은 “현재 보상은 20% 완료돼 있고 2010년 3월 현대건설과 계약을 체결했으며, 약 1천290억원의 많은 예산이 소요되므로 2016년 완료 계획으로 선장쪽부터 보상을 하고있는 중으로 예산의 범위 내에서 금년에는 신창쪽도 보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선성 수장2리 이장은 “신창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수도권 규제 완화와 경기침체로 인해 사업대상지 주민들이 무산의 심려를 겪고 있다 변경하지 말고 신창면민의 숙원을 조속히 추진해 달라”고 요구, 이에 복 시장은 “축소된 것은 농업진흥지역을 침범해 17만평으로 축소된 것이고 1군업체 1차공모에서 사업자가 아무도 없었다. 2차 공모는 자격을 완화시켜 추진중이며 노력해 최대한 빨리 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박용옥 친오애아파트 리장은 “친오애아파트 옆에 부도가 난 아파트가 흉물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며 “도로변인데 어떻게 해결 방안은 없는지 시 차원에서 해결해 달라”고 요구, 이에 복 시장은 “재산권다툼 등 복잡하게 꼬여있어 어려운 점이 많다”며 시에서 하루속히 해결하기 위해 노력중임을 설명했다.
| 
| | ⓒ 온양신문 | |
▲주승천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목리 폐철도 육교가 급커브로 구부러져서 위험하다며 해당도로 구간을 바로잡아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요구, 이에 대해 도로과장은 주변에 건물들도 있고하여 우회도로를 개설해 차량을 통행시키고 있다며 “도로 선형을 바로 잡으려면 약 10억원을 투입해야 한다. 예산이 확보되면 추진하겠다”고 하자 복 시장은 중장기적인 사업으로 추진을 계획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현철씨는 신창현 흔적을 찾을수 있도록 옛 신창현 관사 옆에 정자가 있었는데 역사를 바로 잡는 차원에서 건립을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복 시장은 현실적으로 가능한 부분부터 차근차근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복희 가덕2리 부녀회장은 “현재 수영장 셔틀버스가 오목리~신창중~읍내리인데 노선을 신곡리 가내리 궁화리로 걸쳐가는 노선으로 연장을 해달라고 요구, 수요를 파악해 노선개선을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
▲최광재 순천향대학교 사무처장은 “순천향대학교 옆 저수지(소류지) 낚시영업의 허가가 끝난 걸로 알고 있는데 계약자가 계속 영업을 하고 있다”며 “주민과 학생들의 쉼터로 조성해 활용하도록 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복 시장은 “풀어야 할 숙제며 안타까운 일”이라며 빠른 시일내에 해결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 
| | ↑↑ 김홍삼 신창면장 | ⓒ 온양신문 | |
▲최광현 읍내2리 이장은 지방도 623도로 읍내리에서부터 오목리까지 인도가 없어 사고위험이 많다며 자전거 도로를 개설해 줄것을 건의. 이에 대해 복 시장은 지방도이기 때문에 도에서 협조를 해야되고 구간도 길어 많은 예산이 들어간다며 충남도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답변했다.
▲정공철 읍내자율방범대장은 학성산 등산로가 미끄럽다며 등산로정비와 체육공원 및 휴게 공간도 개설을 건의했으며, 학성산 해맞이 행사는 호응도가 높아 인근에서 많은 사람이 찾고 있으니 여유되면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에 대해 복 시장은 학성산 등산로 정비 등은 현재 추진중이며, 학성산 해맞이 행사 지원은 다른 곳과 형평성 문제도 있다며 면 차원에서 검토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
|
|
|
민철 기자  ionyang@hanmail.net
“지역정신 온양신문”
- Copyrights ⓒ(주)온양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주)온양신문사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온양신문사
|
|
|
|
|
|
|
|
|
|
|
|
|
|
|
|
|
|
|
|
|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
|
|
|
|
|
 최근기사
|
|
|
|
|
|
커뮤니티
고수익 미끼 58억 원 상당 편취한..